자사호(紫砂壺) 이야기 - 공부차 우리기


자사호(紫砂壺) 이야기 - 공부차 우리기

자사호는 차를 우리는 하나의 도구로 그 원료는 주로 중국 이싱(宜興)시의 광산에서 생산되는 흙으로 만든다. 완성된 호는 공기와 수분이 통하며, 그 모양은 일반 다른 자기들과는 달리 색감은 예스러우면서도 수수하다. 공예는 매우 정교하여 아름답고 예술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구이다. 이싱은 이미 상(商) · 주(周) 시기에 기하학적 무늬가 그려진 도기를 만들었고 진(秦) · 한(漢) 시대에는 유약을 바른 도기를 구운, 도자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도자기 중에서 뛰어나고 독특한 이싱 자사 다구는 송나라 시대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여 명나라 시대에 와서는 크게 발전되고 유행하였다. 자사호의 도토는 자사니(紫砂泥)를 주로 사용하는데 자니(紫泥), 녹니(綠泥), 홍니(紅泥) 이 세 가지를 모두 일반적으로 자사니라고 한다. 녹니는 생산량이 많지 않고 질이 연하고 자사니보다 내화력이 낮다. 녹니는 일반적으로 용기의 외면에 칠하거나 하여 자사도기의 색깔을 다양하고 풍부하게 하는데 쓰인다. 홍니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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