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차행사 - 쉼, 숨, 그리고 차에 음악을 더하다


대구의 차행사 -  쉼, 숨, 그리고 차에 음악을 더하다

풍성한 가을날 차와 국악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각 단위 차회를 연합하여 결성된 대구의 대표 차 연합회인 (사)우리차문화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치르게 된 "쉼, 숨, 그리고 차에 음악을 더하다"가 한영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1부 행사에는 구정숙 회장님의 茶詩 - 茶歌(차의 노래) - 낭송을 시작으로 차를 우리고 마시며 나를 깨우는 차명상이 방청객들과 더불어 시연자들과 함께 이루어졌다. 오래 앉아 책 읽으니 정신 희미해 차 생각 간절하여 참을 수 없다네 꽃 비친 우물은 물맛이 달고 좋아 다관에 물 부어 화로에서 달이네 삼비에 이르면 맑은 향기 떠오르고 대여섯잔 마시니 땀이 배어 난다네 '차의 노래' 중에서~~ 명상에 있어서 차는 여타의 음료 혹은 물질적 대상과는 다른 독특한 지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차는 불교와 유교 그리고 도가 등의 사상과 함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 왔다. 차가 지니고 있는 역사와 문화, 종교와 예술성, 사상과 철학 등은 차의 약리적 효능과 더불어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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