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과 장난 - 장난, 놀이인데 학교폭력?


학교폭력과 장난 - 장난, 놀이인데 학교폭력?

학교폭력의 피해는 피해자측이 짊어져야 하는 무거운 짐인데 반해, 정작 가해자는 자신의 폭력을 장난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295만명 가운데 가해 경험이 있다는 9300명은 가해 이유로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28.1%)를 가장 많이 꼽았다. ‘화풀이 또는 스트레스 때문에’(8.3%), ‘강해 보이려고’(5%)와 같은 이유로도 폭력을 저질렀다.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 2만6900명 가운데 17.6%는 외부에 피해 사실을 알리지도 못했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은 피해발생 당시 뿐만 아니라 그 후로도 오랜 기간 우울, 위축, 불안, 심지어 자살 충동을 겪기도 한다. 피해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학교와 사회가 방관했을 때 피해학생은 절망하여 자신의 고통이 해결될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고 심한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사회문제가 되기도 한다. 아이들간 문제는 아이들끼리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은 학교폭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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