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연내 금리인하도 없을 것"


"한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연내 금리인하도 없을 것"

KB증권 "공공요금 인상 압력, 인플레이션 빠르게 둔화되는 것 방해" "인플레이션 하락, 무역수지 흑자 전환은 추가 인상 가능성 낮추는 요인" 물가 불확실성, 美 금리인하 시기 지연은 금리인하 어렵게 만들어"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개월 만에 2%대에 진입하면서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시장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다만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해 한은의 연내 금리인하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KB증권 임재균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는 202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2%대에 진입한 가운데 8월 물가까지는 2%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한은 총재가 언급했듯이 기저효과가 감소하는 9월부터는 재차 3%대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서비스부문 물가 기여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연구원은 "소비자물가에서 30.78%의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서비스(외식 포함)의 물가 기여도는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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