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청량 | 레트로 감성 할매니얼 취향저격 디저트 청량리 카페

할매니얼들의 취향저격! 카페 청량 @글 · 사진 단비솜씨 이른 오전부터 청량리에서 시장 투어를 한 날. 날이 쌀쌀해져 뜨뜻한 국밥 한 사발 말아 먹은 후, 시장 세군데를 누비며 무려 1시간 반 정도를 쏘다녔다. 다리도 아프고~ 당도 좀 땡기는데? 엄마가 시장에서 한과를 맛보시더니 약과 타령을 하신다. "알겠습니다~ 딸래미가 약과 있는 카페로 모시지요 어마마마~!!" 1980년대 레트로 감성 카페 청량 영업시간: 매일 10:00 - 19:00 / L.O 18:30 청량리역 2번 출구 도보로 3분이내 주차불가 근처 공영주차장 및 유료주차장 이용 엄마랑 가보려고 벼르던 청량리 카페 '카페 청량' 청량리 시장 골목을 누비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지점들이 보이는데, 카페 청량도 그런 곳 중 하나다. 겉에서 보기엔 모던하고 요즘 인테리어 추세인 듯한 느낌이지만, 그 속은 타임머신을 타고 부모님 또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과거를 보러 간 느낌이랄까. 날이 좋아 모든 문을 확짝 열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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