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봄이 찾아 온 무환자 나무/20230421


두번째 봄이 찾아 온 무환자 나무/20230421

봄이 왔다. 날씨가 따뜻해서 한 달 전부터 식물들을 해가 잘 드는 베란다에 내놓고 키우고 있다. 해를 보니 다들 쑥쑥 자랐다. 무환자 나무도 최근에 새싹이 다시 올라왔는데, 오늘 보니 슈슉하고 자라있었다. 매번 초록 초록한 잎을 올려주니 볼 때마다 생동하는 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 키울 맛 난다 내 새끼 허허 나온 지 얼마 안 된 잎이라 연하고 투명하다. 만지는 게 조심스럽다. 매우 초록해서 산뜻하쥬 기지개하는 거처럼 잎이 돋는 중이다. 모양이 꼭 세상을 맞이하는 거 같아서 멋지다. 이번 연도에는 좀 더 많이 그리고 크게 자라줬으면 좋겠다. 이번 연도도 잘 자라보자 반가워 잎들아...

두번째 봄이 찾아 온 무환자 나무/20230421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무환자나무 #무환자나무근황 #무환자나무키우기 #식물키우기

원문링크 : 두번째 봄이 찾아 온 무환자 나무/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