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홈쇼핑 '2020년 판매량 상위 10위권' 상품은


국내 홈쇼핑 '2020년 판매량 상위 10위권' 상품은

지난 2월 이후 한해 내내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가 소비 목록마저 크게 바꿔 놨다. 14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올해 소비 전체를 지배한 키워드는 ‘집콕(집에만 머뭄)’이었다. 경기 침체로 주머니가 얇아진 상황에서 재택근무·원격수업이 일상이 되자 사회·야외활동 관련 소비는 최소화하고 먹거리 등 집안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매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색조 화장품과 코트와 재킷 등 겉옷 판매 저하가 두드러진다. 롯데홈쇼핑이 올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조사한 결과 올해 전체 화장품 판매의 무려 75%를 에센스·크림 등 기초 화장품이 차지했다. 매년 색조화장품 판매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것과 뚜렷이 대조된다. 직장인 배진아(33)씨는 “일주일에 절반은 재택근무를 하고, 사무실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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