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월세수급지수 | 전세 87.7%↓, 월세 100.1%↑ (한국부동산원)


8월 전·월세수급지수 | 전세 87.7%↓, 월세 100.1%↑ (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이 매물 증가와 거래 감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집주인들은 거래 절벽 등으로 집이 팔리지 않자 매매를 전세로 돌려 전세물건은 쌓이고 있지만, 수요자들은 전세자금대출의 높아진 금리 부담에 월세를 찾고 있어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인상이 예고돼 임차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세시장, 매물 늘고 거래 감소 10월 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물건은 4만2495건으로 전년 동기(2만5424건)보다 67.1% 늘었다. 전달(3만6747건)과 비교해도 15.6%나 늘어난 수치다. 서울 25개구 가운데 최대 증가폭을 보인 마포구의 전세물건은 전년동기 540건에서 이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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