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노동부에 현대중공업 작업 재개 요청

울산상의 "현대중공업 하루 349억 원 손실, 협력사들도 하루 손실 13억 원에 달해" [울산시민신문] 울산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 내려진 작업 중지 명령 해제를 요청하는 공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이달 8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사고가 발생한 도크(dock)를 포함해 총 5개 도크에 진행 중인 모든 고소작업에 대해 10일부터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울산상의는 공문에서 "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과 치열한 경영환경 속에서 차세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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