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인가 필연인가

우연인가 필연인가 어떤 사건이 나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주게되면 이건 우연히 일어난 일인지 반드시 일어났어야 하는 일인지 나는 궁금해진다. 우연히 일어난 아무 의미없는 사건인데 내가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는게 아닌가.. 아니면 나에게 일어났어야하는 중요한 사건이였는가.. 중요한 사건이라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싶었던건가 나는 과연 이 사건으로 인해 가져가야할 인생의 깨달음을 얻었는가 아니면 개꿈같은 건가 아~무 의미없는... 의문은 무한으로 돌고 돈다. 그러다가 생각하기 지치고 피곤하면 내가 결정을 내린다. " 이건 우연이다!" ," 이건 필연이다! " 머리아프니까 .. 이런식의 살짝 쓸데없는 의문들은 내 머리속에 다양하게 내재되어있다. (쓸데없다고 적은건 타인에겐 그럴거같아서.. 나한테는 사실.. 크게 중요하다) 언젠가 자연스레 깨닫게 되기를 기다릴뿐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본 책의 구절이나 사람들과의 대화속에서 깨달음을 얻고는 한다. 전혀 그 맥락이 아닐때도 많다. 그럴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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