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위로 떠오르는 하이브-민희진 갈등 본질


수면위로 떠오르는 하이브-민희진 갈등 본질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갈등의 기폭제가 된 주주간 계약 내용과 이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오고 간 조건들이 하나 둘 외부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본질에 한발짝씩 더 다가서고 있는 것인데요..

공개된 계약 조율과정에서 양 측의 갈등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 봅니다. 방시혁(왼쪽)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하이브와 민희진 양 측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달까지 주주간 계약을 다시 쓰기 위해 협상을 해왔습니다. 세계적으로 성장한 뉴진스를 만든 성과를 둔 민 대표와 하이브 간의 보상 문제가 시발점이었습니다.

특히 어도어의 영업 성적과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한 성과 배분을 둔 다소 복잡한 보상 체계와 경업금지 조항이 이번 갈등의 핵심 요소로 꼽혔습니다. 엔터비즈니스의 핵심 가치인 아티스트 계약 및 권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까지 있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감한 전속계약 대표이사 해지권한 민 대표 측 법무법인은 올 2월 어도어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대표이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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