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스튜디오 호리존 보수작업을 했다

현장 작업중에 전화가 왔다.호리존 제작이 잘못되어 오픈을 10여일 미루고 있는중이라고 한다. 철거를 하고 다시할지 보수가 가능한지 현방 방문 요청을 하신다.퇴근하며 현장을 보기로 했다. 라운드 와 월, 플로워가 만나는 부분이 근래에 본 최악의 경우이다. 기능을 전혀 할수 없는 상태이다.바닥면도 고르지 못하고 삐걱거리고 있다. 지인이 인테리어를 하신단다.내 블로그를 참조로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페인트도 발색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월과 플로워는 폼과 퍼팅으로 보수계획, 라운드는 철거후 재시공하기로했다. 호리존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생긴 문제이다.전시공하신분 예기 안하고 내가 할 내역과 방법에 대해 예기후 진행했다. 2일차에는 퍼팅 작업을 진행했다. 오목한 월부분을 재퍼팅,삐걱거리는 플로워 는 폼 충진후 올퍼팅, 라운드 올퍼팅으로 진행을 했다 전부분을 2겹 시공했다고 한다. 라운드 철거시에 너무 쉽게 뜯었다.본드의 방법과 양에 의심이 간다. 다른 부분의 시공에 신뢰가 가지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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