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11월 첫 번째


주간 일기  11월 첫 번째

11월 2일 수요일 붕어빵의 계절이 왔다! 오랜만에 본 붕어빵에 신나서 붕어빵을 샀는데 두 개에 천 원!!! 물가가 오르니 붕어빵 가격이 착하지 않다. 요즘은 슈크림도 들어가고 한다는데 난 팥 붕어빵이 최고다. 11월 3일 목요일 꼬맹이를 데리러 가기 위해 주차장에 가니 국화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 있었다. 노랑 노랑 너무 이쁘다. 꼬맹이의 비염이 점점 심해져서 비염에 좋다는 코에픽을 샀다. 오자마자 꼬맹이에게 루돌프가 되는 재미있는 장난감이라 소개해 주니 잘 하고 있었다. 아침저녁으로 훌쩍이는 꼬맹이를 보면 너무 속상했는데 제발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 11월 4일 금요일 좀 이른 저녁을 먹고 있었다. '엄마! 우리 저녁 먹고 노래방이나 갈까?' 옹? 갑자기? 노래방에 가고 싶다는 꼬맹이가 귀여우면서도 그 이유가 궁금했다. '갑자기 노래방이 가고 싶어?' 하니 새로 배운 노래를 불러 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왔다 노래방!!! 신나게 두 시간을 노는데 지치지도 않아... 마이크를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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