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는 욕구에서 평생 벗어나는 방법


인정받는 욕구에서 평생 벗어나는 방법

엄마는 나의 전부였고, 나의 세상이었다. 태어나서 가장 처음으로 마주친 얼굴도, 처음으로 내뱉은 말도 엄마, 하지만 엄마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다. 요즘 들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목소리가 라디오 DJ 같아요" 그럼 웃으면서 "감사합니다"로 화답한다. 지난 1년간 따뜻한 스피커의 보이스 코칭을 받으며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내면과 외면의 목소리를 변화할 수 있었다. 퇴근 후 일과로 3개월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복식호흡과 발음 훈련 표를 읽고 매일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여정을 했기에 가능했던 결실이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사이인 엄마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 목소리 너무 크다. 소리 조금만 줄여! " "목소리가 왜 이렇게 따가워?" 예전엔 목소리가 작아서 크게 좀 말하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너무 크다며 나무라신다. 이 말을 들을 당시에는 "내가 이 목소리를 갖기까지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 말이 떠올랐지만, 더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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