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 말과 발표에 쏘옥 빨려 든다고? 서평 (feat. 10대부터 말하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


뭐? 내 말과 발표에 쏘옥 빨려 든다고? 서평 (feat. 10대부터 말하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

만약 '옳음'과 '친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을 택하라. 영화 원더 대사 중 어렸을 때부터 말하기를 좋아했던 저자는 "말" 때문에 상처를 받고 나서 힘든 청소년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자식을 사랑하긴 하나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부모님 밑에서 컸기 때문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것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사람에게 따지지 않았습니다. "궁금해. 말이 나온 김에 네가 하고 싶은 말 다 해봐."라며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다가갔다고 해요. "따뜻한 말"의 "고픔"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친절한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말을 그렇게 받아들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단련하고 성장하게 된 것이었죠. 이후 용기를 내어 지원한 대학교 방송국 아나운서로 뽑히고, MBC에서 리포터와 MC 그리고 교통방송에서 다양하게 활동했다고 해요. 지금은 "따뜻한 스피커 스피치 아카데미" 대표로 말이 따뜻해져야 세상도 따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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