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긴 겨울을 보내며 봄날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속의 긴 겨울을 보내며 봄날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는 순간, 다시 한번 꿈을 꾸기로 했다. 3년 뒤에 북 콘서트를 열고, 그들만을 위한 피아노 연주를 할 것이다. 마음속의 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봄을 선물하고 싶다. 퇴사를 한 후 가장 좋은 점이 있다면 평일 낮 한적한 공원에 앉아서 따스한 햇살을 마음껏 받는 것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발이 꽁꽁 얼어붙는 영하 10도의 사무실의 환경을 떠올리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감사하다. 그래서 오늘도 집 근처에 있는 작은 호숫가로 산책을 나갔다. 서늘한 기운이 맴도는 물살의 바람을 맞으며 초록빛 나무 사이를 걸어가고 있는데, 아름다운 하모니카 소리가 들려왔다. 중절모를 쓴 노신사가 삼각대를 세워두고 악보를 보면서 음가 하나하나를 연주하고 있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연주를 더 듣고 싶은 마음에 그 근처 나무 벤치에 앉았다. 거절당하기 연습 저자 지아 장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17.01.24. 문득 최근에 읽었던 거절당하기 연습을 하는 책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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