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찾아가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정답은 찾아가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이제야 나를 좀 알겠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제 피하지 않고 마주 볼래 그렇지 않으면 그 사이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되더라. 7월에 접어들면서 가장 크게 밀려온 감정은 "무기력"이다. 오늘도 새벽 2시까지 잠들지 못하고 누워서 핸드폰 속 화면을 가만히 응시한다. 여러 가지 생산적인 콘텐츠들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눈이 저절로 감길 때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드는 삶이다. 벌써 2주간 이런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글쓰기를 하면서 이제 좀 나를 알겠다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눠주려고 했다.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협력하려고 했다. 그리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부족한 점을 깨닫고, 배우고, 멘토를 만나고 다녔다. 분명 나는 옳은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고, 꾸준하게 할 일을 묵묵히 하고 있음에도 왜 무기력이라는 감정을 느낄까? 그렇게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감정은 "즐거움"이다....


#떡볶이먹고싶다 #정답은이미내안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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