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제 나를 조금 알 것 같아. (회고록)


2023년, 이제 나를 조금 알 것 같아. (회고록)

이 글은 20대 후반이 통제된 가정환경 속에서 진정한 나로 살기 위해 무수히 많은 시도를 그려나간 1년간의 여정입니다. 비슷한 길을 걷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기를 올해, 저를 가장 많이 찾아온 키워드는 "통금"이었습니다. 난 나의 보폭으로 갈게, 더디게 느림보같이 비틀거려도 계속 또박또박 똑바르게 걸어가 보려고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글은 "27살이 되도록 통금이 있어도 괜찮은 이유"였다. 27살이 되도록 통금이 있어도 괜찮은 이유 "너 어디냐?" 등골이 오싹해지는 밤 12시가 지나면 들려오는 전화.. 그건 바로 아빠다. "시... blog.naver.com 사실 괜찮지 않다. 여전히 힘든 순간은 찾아온다. 통금이 있는 집은 아마 다른 것에서도 통제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 등등.) 그런 환경 속에서 무기력함을 느낄 때가 더러 있다. 하지만 가만히 손을 놓고 있긴 싫었다. 왜냐하면 단 한 번뿐인 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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