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뜻 대로 되지 않게 법적으로 복수하는 방법은?

혼인율 감소에 이혼율도 감소세 ↓ 해가 거듭할수록 이혼율이 줄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와 마찬가지로 혼인율 또한 점점 줄고 있다는데요. 결혼하는 부부의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갈라서는 부부의 수도 줄었다는 뜻입니다. 웃픈 결과가 아닌가 싶은데요. 일반인 분들께서는 직접 체감하기 어렵겠지만, 사건, 사고 등을 매일 같이 접하는 법률사무소에서는 갈라서는 부부가 여전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헤어지는 데는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성격 차이가 가장 많고, 또 상대 배우자의 유책 행위에 따라 이별을 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유책배우자란? 위에서 언급한 유책 행위란 '법률적 책임이 있는 행위'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혼인파탄에 대해 주된 책임이 있는 배우자를 '유책 배우자'라고 칭하는데요. 특히 저희 법률사무소 디딤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이혼, 가사 사건을 살펴보면, 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상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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