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성범죄변호사 누명 쓴 의뢰인 '이렇게' 도왔습니다.

최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미결수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 탈주범은 도주 70여 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저녁 9시쯤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에서 탈주범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던 중이었는데요. 갑작스러운 범죄자의 탈주극 소식에 놀란 것도 잠시, A씨의 과거 범죄 이력까지 공개돼 시민들의 불안은 더해졌는데요. A씨는 과거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성폭행 등과 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해 사회적 시선이 고울 수 없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실 겁니다. 특히나 현행법에 규정된 처벌 수위가 너무 낮다면서 더욱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실제로도 법 개정이 이뤄지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억울하게 범죄 혐의를 받는 이들 입장에서는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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