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 길목 사이로 빨간 벽돌 건물들이 마주하고 있는 테미오래에 다녀왔습니다. 대전 중구에 있는 테미오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성심당과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대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색 여행지로 테미오래를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함께 살펴보실까요? '로컬100'은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하는데요. 벌써 소식을 들은 많은 관람객이 테미오래와 성심당을 함께 방문하고 있습니다. 로컬100에 선정된 테미오래는 옛 충청남도 도지사 공관과 관사 건물이 밀집된 전국 유일 행정관 사촌입니다. 대전시민 중에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한번 가보신다면 그 모습에 반해 여러 번 가게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테미오래는 지역의 옛 명칭 '테미'와 골목에 대문을 마주하는 집이 몇 채 있는 마을을 뜻하는 '오래'라는 뜻이 합쳐져 탄생한 이름입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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