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호, 빅매치 또 치룰각?


진태호, 빅매치 또 치룰각?

원챔피언십 데뷔전 승리 직후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진태호. [사진=원챔피언십 Felix Chiang 제공] [자칭 격투기 3인칭 관찰자라는 사람이 현생사느라 보도자료 그대로 카피하는 것] 진태호(33)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데뷔전을 통해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다. 종합격투기 7연승에 도전하는 다음 경기도 만만치 않은 상대와 맞붙을 분위기다. 22일 진태호는 원챔피언십 156번째 넘버링 대회 언더카드 제3경기(웰터급)에서 관절기로 2분23초 만에 아길란 타니(27·말레이시아)로부터 항복을 받았다. 타니는 2017년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등 원챔피언십에서만 10승(7패)을 거뒀다. 2000년대 후반 종합격투기 미들급 세계 TOP5 중 하나였던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을 2019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하여 한국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런 타니를 꺾은 덕분에 위상은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원챔피언십 중계방송사 중 하나인 ‘스타스포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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