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 헤이시,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53세

앤 헤이시, 교통사고후 일주일 만에 사망… "장기 기증 위해 생명 유지 中" 할리우드 배우 앤 헤이시가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뒤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3세. 너무 안타까운 나이네요ㅜㅜ CNN은 13일(이하 현지 시각) 앤 헤이시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헤이시는 혼수상태에 있었으나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산소호흡기를 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은 현재 법적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지만,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있다고~~ 장기 기증 대상자 선정을 기다리는 중인데 단, 의사들은 고인의 화상이 심했던 점을 감안해 가능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앤 헤이시의 생전 뜻을 존중한 결정이며 유가족들은 "장기 기증은 헤이시의 오랜 선택이었다.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지 살피기 위해 일시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족들은 "우린 밝은 빛, 친절하고 즐거운 영혼, 사랑하는 어머니와 친구를 잃었지만,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며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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