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동시 다발 화재 알고보니 정상적인 방산 작업 공장 1곳만 전소


포스코 포항제철소 동시 다발 화재 알고보니 정상적인 방산 작업 공장 1곳만 전소

포항제철소 불, 공장 1곳 전소…“태풍 연관성 조사중” 외부서 보이는 불길은 부생가스 방산 과정…“공장 화재와 직접 관련 없어”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6일 오전 동시다발적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7분쯤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스테인리스스틸(STS) 2제강, 2열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말했습니다. 포항 시내에서도 불꽃과 연기가 보일 정도로 화재 규모가 큽니다. 불은 2열연공장과 스테인리스공장, 코크스공장, 기술연구소 등 4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지금까지 2열연공장의 주 전기실 한 동이 모두 불탔습니다. 포스코 자체소방대원 4명이 진화 도중 폭우로 고립돼 소방차 위에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공장직원 18명이 공장 내부에 물이 차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진화에 주력하는 한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남부를 지나는 시간에 난 불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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