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내게 있기에 느끼는 것을


이미 내게 있기에 느끼는 것을

인간은 상대가 있다는 것으로 본다는 걸 당연시하지만 사실 아닌데 그렇게 둘로 보게 교육받아서 남남이니 둘로 놓고 말하게 된다는 걸 알아야 해요. 가슴 아픈 현실까지 이르게 된 것만 알아도 무슨 뜻인지 느낄 수가 있겠다 싶은데 과연 그런가요? 무엇보다 둘이 존재하는 한 네 마음 내 마음으로 갈라져 소통이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 하루빨리 하나의 마음이 되게 재창조로 인도받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소통이 없어지고 중요한 마음끼리 통하는 주파수 대역에서 자꾸만 멀어져 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해가 되나요? 마찬가지로 엄밀히 말해 내 안에 있는 마음과 소통이 안되는 결과로 인해 늘 답답한 불통의 삶을 영원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에요. 미리 알고 그 나의 마음과 소통을 하고 살았다면 그나마 지금 같이는 안되었을 텐데 많이 아쉽긴 해요.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는가요? 이미 소통력을 지니고 태어났는데 망실한 나 자신이라 봐야 한다는 뜻이에요. 무엇보다 소중한 내 마음을 알 수 없고 소통이 안되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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