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있는 자리는 원해서 준 자리야...!

잘 사는 기법 전수 잘 살고 싶다! 희한한 질문이라고 봐야 해. 왜! 희한하죠? 잘 살아라고 이미 부여돼 있는 주어져 있는 이 삶의 무대를 왜곡한 듯한 질문을 내게 했잖아...! 그렇게 원해서 지금 자리 머문 거 아닌가? 지금 자리 찾아놓고 그렇게 원을 삼고 기도하고 염원하고 해서 찾은 지금 이 자리를 너무 등한시하는 거 아니야? 그러면 이 자리를 부여해 준...! 선물 주신 분에 대한 미안함은 안 드나? 곰곰 생각해 봐. 내 말이 와닿으면 많이 반성도 따를 거고 회개도 같이 겸할 거고 그럴 거야...! 그게 인간의 도리야. 숨 쉴 수 있고 밥 먹게 해줬고...! 외롭지 말라고 친구나 사람들도 붙여줬잖아! 내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깊이 들여다봐야 해. 이게 지금 내 안에 나는 말씀을 하고 있거든...! 그러면,..! 지금 내 생각의 오류 제거할 때 아닌가? 이미 주인공이 되어서 내가 원하는 무대도 얻었고 주변인들 관객들도..! 준비되어 있는 현실에서 그것도 현재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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