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초밥 츠키노스시


송리단길 초밥 츠키노스시

하늘이 너무나 예쁜 주말에 점심을 먹으러 송리단길에 갔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많았다. 막 점심시간이 시작되었을 때인데 벌써 줄이 늘어선 식당이 여러 개 보였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오늘 우리 부부가 가려는 곳은 송리단길 초밥집 츠키노스시다.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라 아니나 다를까 만원이었고, 밖에 대기하고 있는 커플도 있었다. 이럴 수가. 요즘 평일이고 주말이고 할 것 없이 이런 집이 정말 많다. 츠키노스시 점심특선이 유명하다. 우리까지 찾아갔으니까. 그래서 우리 부부 뒤로 줄 서는 사람이 점점 많아졌다. 그런데 종이에 따로 이름을 적을 필요도 없이 입구 옆에 있는 기계에 전화번호를 넣고 예약을 누르니까 바로 카톡으로 메시지가 날아왔다. 정말 좋은 시스템이다. 앞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기다리니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충분히 기다렸다가 더 맛있게 점심을 먹어야지 하는 심정이었다. 송리단길 초밥 맛집인데 이 정도는 기다려주어도 괜찮다. Previous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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