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주간일기(12월5일~12월11일) - 총 28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12월 첫째 주 주간일기(12월5일~12월11일) - 총 28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인생 2기에서 가장 좋은 점은 해외에서 휴가를 오래 보내는 것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다는 것이다. 예전 같으면 지난주 세부 여행을 마치고 벌써 돌아왔어야 하는데 1주일을 더 마음껏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게다가 밤마다 줌으로 하는 수업 덕분에 경제적으로도 마음이 아주 편하다. 다행히 나의 학생들이 내 줌 수업에 너무나 익숙해졌고, 자기주도학습이 제대로 확실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보람도 느낀다. 내가 아직은 생산적인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보홀 여행! 보홀에 도착하자 에스파시오 리조트 사장님이 직접 픽업을 나오셨다. 선착장에서 약 40분 넘게 자동차를 타고 달리면서 보홀의 분위기를 느꼈다. 세부와는 완전히 다른 깨끗하고, 진짜 우리 부부가 원하던 동남아 풍경 속을 달렸다. 삭막하지도 않고, 교통 혼잡도 없이 조용한 진짜 시골마을 같은 풍경이 지나갔다. 다음 날 한 첫 여행은 보홀에서 가장 유명한 초콜릿 힐이었다. 수백 개의 조그마한 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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