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35일차, 여행으로 모든게 다 리프레쉬 되진 않는다

2월 13일 화요일 글쓰기 습관 만들기 35일차 별로 쓸거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글쓰기를 시작하면, 흘러가듯 쓰고 있다. 주제만 선정하면 된다.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해보면 주제는 어디에서나 튀어나온다. 사실 나는 하고 싶은 말이 엄청 많은 것 같다. 어떻게 참고살지? 나만의 작은해냄 기록 글쓰기 습관 만들기 35일차 오늘의 기록 - 오늘도 묵묵히 영작문 수업을 듣고 영어숙제를 제출한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오히려 잠이 안오고 몸은 괜찮은데 의지가 되게 없어요. 하기 싫으면 영원히 안해야 하는데 그러기 어렵잖아요. 경험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여행을 갔다온다고 해서 모든게 다 리프레쉬 되진 않습니다. 해야지만 극복이 되는건데 공부는 그 중 하나니까요." 데일리 영작문 수업에서 선생님이 하신 말이다. 맞는 말이다. 해야지 극복이 되는 것이 있다. 리프레쉬 한다고 해서 공부할 의지가 막 생기거나 하진 않는다. 오히려 반대면 모를까. '글쓰기 습관 만들기'를 계속 하고 있는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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