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아바타2 4월11일 공개 'Ready to Roll'

티저 화면에 표시된 문장이 Ready to Roll입니다. 롤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전작의 수동모드에서 요턴 버그부터 설계상 무계중심이 아래에 있어 완벽한 비행제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시네후프가 얌전한 비행을 기반으로 촬영을 위한 설계이다 보니 그러려니 했지만 유출된 아바타2의 디자인을 보니 암대가 기체 중심부로 올라와 무게중심을 더 높인 설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작의 프롭 가드에 있던 착륙 스키드가 없어진 이유가 터틀모드 때문인줄 알았는데 높아진 무게중심으로 비행제어성을 높인것 같네요. 앞으로 롤링이 가능해지면 더욱 다양한 패턴의 비행이 가능하겠네요. 해외 유튜브 채널에 전작과 성능을 비교한 영상이 있습니다. 이렇게 상호 비교해보니 큰변화는 없어 아쉽네요. 나중에 나올 O4 에어유닛 스펙도 O3와 차이가 없을듯 합니다. 결국 아바타2보다 고글3의 새로운 AR기능에 관심이 더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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