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북리뷰>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드디어 다 읽었다. 한 달 내내 가방에 넣어 다녀서 책표지가 너덜너덜 해졌고 책을 읽다가 얼마나 많은 나날 까무룩 잠이 들었는지 모른다. 미천한 독서 능력이 민낯을 드러냈다. 몇 번이나 읽기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무슨 오기가 발동했는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는 구간이 나와도 글자만 읽었다. 마침내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든 생각은 철학이 별스러운 건 아니라는 것, 철학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다는 것이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회사 직원들이 마네킹이 입은 옷에 어떤 허리띠를 매치해야 하는지 열띤 토론을 하는 것을 본 주인공이 풋 하고 웃자 편집장이 매섭게 쏘아댔다. 네가 입고 있는 코발트블루색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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