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비지 동그랑땡 만들기, 채식 동그랑땡


콩비지 동그랑땡 만들기, 채식 동그랑땡

고사리, 표고버섯 풍미 가득한 부드러운 동그랑땡 대명절 설날이니 전을 부쳐본다. 콩비지전을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 설날을 맞아 동그랑땡처럼 작게 만들어 보았다. 들어가는 재료도 고사리와 표고버섯을 잘게 다져 넣었다. 비지는 몇일전에 서리태로 두부를 만들어 먹고 생긴 비지인데, 대두콩 비지와는 또 다르다. 겉은 바삭한데 속이 크림 같다고 해야하나, 대두로 만든 비지보다 훨씬 부드럽다.(서리태 두부도 꼭 크림 같았다.) 질감이 흡사 마카롱 같기도 했다. 맛있게 먹었다! 혹시 비지를 만들려면 아래 순서대로. (비지전을 먹기 위해 비지를 만드는 과정은 충분히 감수할만 하다. 그만큼 비지 동그랑땡, 비지전 모두 맛있음) 1) 대두콩 종이컵 2/3을 반나절 물에 불리고 (2~3배 정도 불어난다.) 2) 믹서기에 물을 2~3배 넣어 콩과 함께 곱게 갈고 3) 면보로 짜면 된다. or 고운 체에 걸러준다. 두부 만들 때 처럼 세게 짜내지 않아도 된다. 그럼 비지전이 더 맛있어 지기 때문이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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