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라이프] 마지막 여름을 맘껏 즐기기 위해 찾아간 구례 수목원


[구례 라이프] 마지막 여름을 맘껏 즐기기 위해 찾아간 구례 수목원

지리산구례수목원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탑동1길 125 여름의 끝자락. 수목원을 찾아갑니다. 가장 효율적인 동선에 맞는 주차공간을 찾다가 그냥 매표소 입구 근처에 적당히 주차합니다. 수목원 입구에 막 들어가고 싶게 생긴 카페. 너무 일찍 방문했다. 문이 아직... 입구가 무슨 어린이대공원 feel인데? 계절별 관찰 가능한 꽃들 안내. 입구에 동선 안내. 이런 거 너무 내 취향이야. 입구 화장실 앞 뷰가 이 정도. 조금 언덕을 올라가면 이렇게 본격적으로 이정표와 계단으로 동선이 이어집니다. 무궁화가 너무 이쁘게 피지 않았나요?! 살펴보니 방문 당시가 무궁화꽃 감상시기였군요. 사람의 근육을 닮았다는 서어나무. 이후로 남원 서어나무숲도 다녀왔잖아요 ㅎㅎ 테마별로 계절별로 정원이 다르게 조성되어 있어요. 각각 보는 맛이 있어요. 이렇게 나무껍질을 깔은 산책로를 걸으면 그 특유의 저벅저벅 발자국 소리와 나무향이 느껴져서 계속 걷고 싶네요. 봄 정원 다음이 겨울정원이었나? 처음 예정 동선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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