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 <강남봉이구년>


두보, <강남봉이구년>

해석 강남에서 이구년을 만나다(두보) 기왕의 집에서 늘 그대를 보았고 최구의 집 마루에서 몇 번이나 그대 노래 들었던가 바로 이 강남의 좋은 풍경에서 꽃 지는 시절에 그대 또 만났구려 원문 江南逢李龜年(강남봉이구년), 杜甫(두보) 岐王宅裏尋常見(기왕댁리심상견) 崔九堂前幾度聞(최구당전기도문) 正是江南好風景(정시강남호풍경) 落花時節又逢君(낙화시절우봉군) 글자풀이 逢: 만나다 李龜年: 당대(唐代)의 유명한 가객(歌客) 岐王: 현종의 아우이자 예종의 아들인 이범(李範) 尋常: 보통, 자주 崔九: 현종의 비서감인 최척(崔滌) 幾度: 몇 번 正是: 바로 落花: 꽃이 지다, 쇠락해진 현실을 말함 감상 두보(712-770)의 자는 자미(子美), 호는 소릉(少陵)으로, 공부원외랑 벼슬을 지내서 '두공부(杜工部)'..


원문링크 : 두보, <강남봉이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