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부산 명지 아기도 잘 먹는 누룽지통닭 ; 낭만장작

벌써 일주일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만약 일을 하고 있었다면 어제 술을 한잔했을 텐데 ㅋㅋㅋ 대신 술안주로 먹기 좋은 누룽지 통닭을 먹었습니다! 튀긴 닭만 취급하는 제가.. 오븐에 들어간 닭도 안 좋아하고 물에 들어간 닭도 안 좋아하는데 며칠 전 누룽지 통닭 콘텐츠를 보고 벼르고 있다가 어제 신랑 꼬셔서 먹었어요 ㅋㅋㅋ 아기의자가 없어서 포장해와서 먹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에도 낭만장작이 있었으나 바람이나 쐴 겸 유모차 끌고 방문했어요. 동네에 식당이 많은 것은 굉장한 장점이자 엥겔지수를 높이는 단점이 됩니다 ㅋㅋ 입구에서부터 술 한잔 때리고 싶은 느낌이 납니다 :) 물론 전 술 안 먹은 지 벌써 2년이 되어갑니다 ㅋㅋㅋ 저희 말고도 포장 기다리는 팀이 있어서 더욱 맛이 기대가 됐습니다! 직원분이 나오셔서 계속 케어 되고 있는 장작구이 통닭 촉촉하고 바삭하겠죠? 신나서 사진 찍다 보니 유리에 저랑 준이가 같이 찍혀있더라고요 ㅋㅋ 부끄럽게쓰리 내부로 들어가면 정면에 장작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