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중학교 친구들을 만나다(변호사 직업특강 후기)


보성중학교 친구들을 만나다(변호사 직업특강 후기)

변호사님, 보성중학교 친구들에게 사무실 견학을 좀 시켜주실 수 있을까요? 사무실로 변호사 직업특강 관련 문의 전화가 왔다. 변호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보성중학교 학생들에게 사무실을 오픈해서 보여줄 수 있느냐는 연락이었다. 솔직히 고민이 되었다. 일하랴, 육아하랴 쉴틈 없이 지내는 매일, 변호사 직업특강까지 진행하기엔 다소 버거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민 끝에, 나와 장권수 변호사님은 곧 위 요청을 수락했다. 우리가 내어 줄 한 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 어떤 친구에게는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정말이지 값진 시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12명의 보성중학교 남학생들이 우리 사무실을 찾아왔다. 나보다 훨씬 큰 키의 아이들이었지만, 변호사 사무실이라는 낯선 장소에서, 호기심 가득한 눈을 하고 두리번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마냥 귀엽게만 보였다. 하나하나 준비한 명찰을 나누어주고, 나름(?) 먼 길을 왔을 보성중학교 아이들의 당충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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