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영화보기


넷플릭스에서 영화보기

요즘 사정이 있어 극장을 잘 찾지 못한다. 그래서 Btv나 넷플릭스로 영화를 주로 보는데 넷플릭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영화를 보는 패턴도 바뀌고 있다. 한 편 단위에서 시간 단위로 생각하게 되는 것. 무슨 말인고 하니 예전에는(극장, Btv, 다운로드 등등) 일단 한 편의 영화를 결제하고 시작하면 무조건 끝까지 봤는데, 넷플릭스에서는 중간에 그만두는 작품이 늘어나고 있다. 어차피 요금은 정액이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재미없는 것을 볼 바엔 차라리 다른 것을 보자 이런 마음. 어제 <스카이스크래퍼>를 보다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관뒀다. 그래도 꾸역꾸역 2/3 정도 봤는데 그게 아까워서 나머지를 보는 것보다 차라리 그 시간을 다른 콘텐츠에 쏟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플레이를 멈추자마자 나는 또 볼만한 영화가 없나 다시 기웃거렸다. ‘내가 찜한 콘텐츠’에 수십 편을 쌓아놓고서도 습관적으로 더 새로운 것이 없나 매번 작품 리스트를 보고 또 보게 된다. 보통 영화를 선택할 때는 작품이...


#넷플릭스 #영화

원문링크 : 넷플릭스에서 영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