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도쿄일상】 해외유학페어, 이중유학? | 카톡처럼 주고받는 업무메일 | 탄탄면(학식ver.), 가라아게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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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날 계획 적어두기 기상스터디는 일단 출석을 하고 가볍게 서로의 할 일을 브리핑한다 이번 스터디 시간 내에 해야하는 일은 무엇인지 오늘의 남은 일들은 어떤게 있는지 끝나고 난 뒤에는 뭐가 되었고 뭐가 안 되었는지 나머지 시간은 잡담이 아주 하고 싶은 게 아니면 음소거다 대신 카메라를 하루종일 켜둠 전날 남은 된장을 끓여서 아침부터 게 해체쇼 이거 때문에 스터디 10분 미룸ㅋㅌㅋㅌㅌㅋㅋ 아침부터 게 들어간 된장찌개 먹는 자취생 어떤데 해외 토픽감 아니세요 한꺼번에 만들어둔 볶음밥들이 줄어들 때마다... 위태로워지는 나의 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아침에 기필코 업무를 다 보겠노라 하고 꿀타래처럼 늘어나는 메일 타래... 월요일부터 주 내내 여기에서 난리가 나 있다고 보면 됨 뭐 하나 만들어놓으면 수정사항 생겨 뭐 하나 일정 잡아놓으면 누가 못 와 이건 이렇게 바꾸어야 하고 해서 바꾸고 있으면 수정사항의 수정사항이 온다 악! 결국 안 되겠어서 작업하다가 지원과 뛰어감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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