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4 - 최초의 생명과 뻗어나간 가지


Part4 - 최초의 생명과 뻗어나간 가지

지금껏 우주부터 시작해서 지구의 탄생까지 100억 년에 달하는 시간을 훑어보았다. 그 기간에는 빅뱅을 기점으로, 우주의 파편들이 뭉쳐 원자가 생겼으며, 우연히 비균질이 생겨 별이 탄생하고, 별의 에너지를 적절히 받을 수 있는 곳에 무거운 행성이 자리 잡았다. (운 좋은 그 행성은 크기도 적절했고, 온도도 적절했다) 우리의 뿌리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이, 우주에 떠돌던 파편들이고 우리의 존재는 그것들이 한대 뭉쳐서 형성된 결과이다. 태양도 그렇고, 지구도 마찬가지고, 지구 내에 모든 존재들이 그러하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우리가 생명이 깃들었다고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지구에 살아가기 시작했고 약 38억 년이 지난 지금, 그 생명 중 일부는 반성적 의식을 품은 채 그 뿌리에 대해 궁금해하고 미래에 대해 고민한다. 이 part에서는 지구에 생명이 깃드는 시점부터 인간의 출현 이전까지 벌어졌던 생물 진화의 법칙에 대하여 다뤄보고자 한다. 이 분야는 상대적으로 증거자료도 많이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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