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벌써 반이나 지났다고.


2022년이 벌써 반이나 지났다고.

올해에 내가 뭘 한지 모르겠다. 회사도 다니고 학교도 다녔다. 꽉 찬 반년을 보낸 것은 맞는데, 허송세월을 보낸 것 같다. 재밌지도 않았고, 내가 뭔가 많이 배운 것 같지도 않아서. 회사에서는 나만의 데일리 리포트를 쓰고, 데일리 리포트를 종합해서 보고용 위클리 리포트를 쓴다. 점점 기억력이 나빠진다는게 느껴진다. 내가 기억력이 좋아서 꼼꼼하다고 느꼈는데, 요즘 기억력이 나빠지 실수가 많아진다. 기초체력도 떨어지고.. 살이 찐다. 요즘 매일 퇴근하고 맥주 작은 캔 하나 마셔서 그런가,,, 더 찐듯. ~2022년 6월의 나 장점 : 기억력 좋음, 기록하는 습관 있음, 체력 좋음 단점 : 75%까지는 꼼꼼히 하고, 남은 25%는 대강 마무리하는 경향 있음. 2022년 7월부터 되고싶은 나 1. 출퇴근 외에도, 매일 1시간 밤 산책하기 2. 블로그, 유튜브 되살리기 3. 언젠간 해야되는거라면, 일단 시작하기. 회사의 팀원 중에 한 명이 우울증 자가진단을 해봤다해서 나도 해봤다. 상담/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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