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회곡 양조장에서 제조된 회곡 막걸리 회곡 생 동동주


안동 회곡 양조장에서 제조된 회곡 막걸리 회곡 생 동동주

아는 지인이 안동에 갈 일이 있다고 이야길 들었다. 그래서 안동하면 안동소주가 유명하지만, 역시나 지역 막걸리를 한 병 사 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받은 회곡 생 동동주다.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지만 크기도 1.2L에 크고 나중에 보니 도수도 막걸리 치곤 높은 7%였다. 확인해 보니 회곡 양조장에서 만드는 막걸리가 두 종이 있는데 그중 도수가 6%인 것은 회곡 생 막걸리이고, 7%인 것은 회곡 생 동동주이다. 회곡 양조장은 1920년부터 시작하여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양조장이 운영되어 왔다. 지금은 3대가 이어서 지금 현재도 양조하고 있는 곳이다. 생산지가 회곡 마을로 조선시대에 동구 밖 거리에서 큰 회나무가 있어서 회곡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 안동 풍산읍 회곡리에는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로 술을 빚고 있다고 한다. 역시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좋은 물이 이곳에 존재한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미국에서 한국 막걸리를 홍보하기 위해서 뉴욕에서도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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