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챌린지 양고기 오마카세 일상 음식 숙취없는 소주 한잔


주간일기챌린지 양고기 오마카세 일상 음식 숙취없는 소주 한잔

박토끼와 떠나는 서울 구경 마실 박토끼는 나의 오랜 대학 동기이다 하지만 너무 귀엽다 토끼를 책갈피처럼 생각하게 된 대학 때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날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또 기억에 남는 것은 토끼가 카메라 클래스에서 배운 스킬을 하나 알려준 것이다 토끼는 배우는 걸 좋아한다 같이 이런 좋은 곳에 좋은 요리를 먹으러 가게 되어 기쁘고 좋았다 왠지 모든 요리들 중에 특이한 것도 있었고 다르면서도 결이 닮아 같이 있으면 편하다 통통튀는 매력이 누르면 소리내는 인형같아서 시선이 침대 머리 맡에 둔 소중한 인형같다 아무튼 토끼랑 양고기 오마카세 대성공적~ '어때, 오랜만에 서울 온 사람 안같어?'.jpg 라고 볼 수 있겠다 이 날 토끼가 게이샤 커피도 소개해주고 대접해줬다 서울 구경 제대로 디저트까지 마무리했지! 확실히 환기가 되었다 마음의 우울이 조금은 한 겹 벗겨진 것 같다 토끼야 토끼야 또 봐~ 금주엔 결혼식 하객 준비 마실 하객인데 준비할게 뭐가 있냐싶지만 화장도 잘 먹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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