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빈틈 투성이인 ‘중대재해처벌법’…”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이 우선시 되어야”>


< 여전히 빈틈 투성이인 ‘중대재해처벌법’…”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이 우선시 되어야”>

한국어 (Korean) < 여전히 빈틈 투성이인 ‘중대재해처벌법’…”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이 우선시 되어야”> Eunseo Hong 2021. 12. 29. 3:2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홍은서 기자 “멀리 직장이나 군대를 보낸 듯 언제라도 용균이가 돌아올 것만 같습니다” 3년 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사망한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53)씨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8년 12월 10일, 24세 청년 김용균씨가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한 지 올해로 3년이 지났다. 쉴 틈 없이 작업에 열중하던 청년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후 어머니 김미숙씨는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김용균재단”을 설립했다. “김용균재단”을 필두로 한 산업재해 사망자 유족들과 현장 노동자들의 피어린 노력 끝에 2021년 1월 8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안전 관련 규정이 지켜지지 않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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