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친정에 다녀왔어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친정에 식재료도 가지고 오고, 보름 나물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다녀 왔어요. 이웃님들 보름나물 보면 너무 먹고 싶었는데....엄마의 보름나물 먹으니 정말 꿀 맛이더라구요. 위 사진은 유채나물, 친정에서는 삼동추라고 불린답니다. 겨우내 비닐에 씌워 있다가 제가 가서 이 삼동추를 해서 다듬어 왔어요. 겨울을 지나서인지 삼동추가 부드럽고 연하더라구요. 밥에 비벼 먹음 넘 꿀맛이죠...설 때 시댁서 대파를 가져 오겠다고 친정에서 대파를 준다고 했는데...안 가져 와서 이번에 갔을 때 가지고 왔어요. 대파 가격이 너무 올라서 살 엄두도 못 내는데...엄마가 이렇게 대파를 다듬어..........
엄마의 사랑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엄마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