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선정된 무섬마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선정된 무섬마을

방학이 되면 여행 많이 다닐거라 생각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 갔어요. 개학하기 전에 다녀온 영주여행이예요. 전 경상도가 고향인데 영주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남편도 한 번도 안가봐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많을까봐 새벽 1시에 일어나서 저는 김밥 싸고, 새벽에 출발했는데 도착시간이 7시가 안되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은 당연히 없었고요. 예전에 가을동화에 나오는 그런 풍경일까 생각하면서 무섬마을을 찾아 갔는데요. 이날 날씨가 안좋아서 그것이 좀 아쉬웠어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어서 날씨가 흐리게 보여요. ㅠ ㅠ 겨울이라 물이 별로 없었는데 여름에 오면 건너기가 힘들 것 같더라구요. 물 보면서 건너면 어지럽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짧아서 그런 것은 못 느꼈어요. 물은 생각보다 깨끗했어요. 출렁이는 물결처럼 보이네요. 까치 두 마리가 산책 나왔더라구요. 예전엔 이 길 밖에 없었을 텐데....지금은 추억으로 다니는 길이지만 정말 힘들었을 것 같더라구요. 무섬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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