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중개 강의 첫 날


상가중개 강의 첫 날

1. 허현도 강사분의 상가중개를 수강했다. 예상보다 목소리가 좋았다. 의외였다. 전체 16강으로 한 주에 2 번씩 총 8주의 과정이다. 수업 시간은 저녁 일곱 시 부터 열 시까지 세 시간. 막막한 상가중개 분야의 실마리가 보였다. 간간히 유머도 나왔다. 수강생들은 40대에서 60대 사이로 보였다. 상가중개이지만 성비가 낮았다. 30대로 보이는 남성도 한 명 있었다.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있을까 궁금했다. 강사 분이 간접적으로 인맥형성을 독려했다. 8주가 짧은 기간도 아닌데. 우선 수업에 집중하자. 첫 날은 그런대로 만족스러웠다. '만족스러운 완주'를 위해 천천히 서두르자. 2. 경성대학교 축제 기간 같아보였다. 학교에 웬 푸드트럭이 있더라. 오랜만에 캠퍼스에 방문한 나로서는 기분이 좋았다. 눈치없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줄을 서봤다. 약간의 이질감이 공중에 떠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눈탱이'를 맞았다. 학교 축제에 기여했다고 해야지... 총 지출 비용은 10,500원... 치킨 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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