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중개강의 5주차~6주차


상가중개강의 5주차~6주차

이쯤되니 마라톤을 하는 기분이다. 첫 수업시간에 교수님(혹은 강사님, 선생님, 상가맨 등등)이 8주차 이후에도 보강이 필요하다고 했다. 당시엔 기뻤다. 본전뽑는 거 같아서... 그런데 이제는 빨리 끝났으면 싶다. 전체 수강생의 출석률도 초기에 비해서 조금 낮아진 것 같다. 가끔 공석이 보이기 때문이다. 수업을 다녀오면 밤 10시 30분을 넘긴다. 얼른 준비해서 11시에 누워도 자정이 되어야 잠든다. 교감신경이 자극되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아침수영의 출석률도 낮아진다. 운동을 못하니 배도 더 나온다. 악순환의 시작인가. 열정적이어서 두통이 온다...(웃음) 동시에 나약한 소리같다. 왜냐하면 동백부동산이 남구에 위치한 사무실 두 곳 중 한 곳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강의실도 남구 경성대학교에 있다. 전수조사는 안 해봐서 모른다. 해운대구, 사하구, 그리고 영도구 등 멀리서 오는 분들이 존경스럽다. 수강생의 첫 모임도 나름 무난하게 마감했다. 누가 나서든지 사람들이 모이고 그 자리가 지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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