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의 민법 입문


공인중개사의 민법 입문

오수현,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시원북스, 2023. 전면 책표지 및 책날개 '법조계' 공인중개사로서...(웃음) 재작년 여름에 허현도 강사님의 상가중개실무 수업을 수강했다. 강사님이 수강생들에게 물어보셨다. '공인중개사가 숙지해야할 법 중의 법 혹은 법적 토대는 뭘까요?'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특별법의 양대산맥인 주임법? 상임법? 투자에 필수라는 세법? 토지 중개에 필수이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공법? 아니면... 주택법? 강사님이 말씀하신 법은 민법이었다. 의외였다. 민법을 기반으로 법적 토대를 쌓아야 한다고... 이를 계기로 민법 공부를 벼르고 있었다. 법무사 민법도 고려했지만, 시험을 위한 공부는 지겨웠다. 내용도 피상적, 지엽적일 것만 같았고... 다음으로 떠오른 방법이 민법입문의 독학이었다. 다양한 교수님들이 저술한 민법입문 중 한 권을 고르는 것도 힘들었지만, 민법입문 독학 또한 버겁게 느껴졌다. 중간 단계를 알아보던 중, 위 도서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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