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첫째날: 일주일간 말썽이던 배가 나아버리다

가끔씩 뭘 먹고나서 배가 꾸륵거리고 안좋을때가 있다. 특히 밀가루나 튀김 등 지극적인 걸 먹으면 그런다. 근데 보통 화장실 몇 번 다녀오고 하루정도 있으면 괜찮아져서, 이번에도 그러겠지~ 라고 기다린지 일주일이 되었다. 일주일이 지나도 나을 듯 말 듯 하더니 계속 애매하게 낫지 않아 결국 병원을 가게 되었다. 정말 감사하게도 엄청 친절한 의사샘을 만났다. 뭘 잘못먹었거나 스트레스때문일 수도 있다며 일단 약을 먹고 지켜보자며 위장약 4일치를 주셨다. 어쩌면 정말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최근에 꽤 마음이 힘들었으니까.. 신기한것은, 1층 약국의 약사선생님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신것이었다. 처방전을 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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