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샐러드 샐러디 역삼역점 신메뉴 콜드컷 그래놀라 후기

평소 자주 먹던 샐러디에 여름 시즌 신 메뉴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근처에서 일하는 친언니랑 냉큼 다녀왔어요. 요즘 샐러드가 만원 훌쩍 넘어가는 곳도 꽤 있는데 샐러디는 꽤 합리적인 가격대라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역삼 근처에는 샐러디 두 곳이 있는데 제가 다녀온 곳은 그 중에 샐러디 역삼역점이에요. 타 샐러디 지점들과 다르게 그린과 오렌지 컬러, 회색을 조합한 실내 인테리어 덕에 깔끔하고 귀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 역삼역 골목길이 시원하게 내다보이는 바테이블도 있었어요. 저희는 할라피뇨치킨웜볼(8,300원)과 신메뉴인 콜드컷그래놀라 샐러디(8,900원)를 주문했어요. 드레싱은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일단 기본으로 세트로 되어있는 드레싱으로 시켰어요. 칼로리까지 적혀있으니 다이어트할 때 신경써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메뉴 별 영양성분표도 다 공개가 되어있었어요. 한 번 헬스하며 식단관리를 해 본 이후에 영양성분표 하나 하나 꼼꼼히 읽고 사게 되던데, 볼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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